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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간식은 배추전이지, 알배추전 만들기 안녕하세요, 쏭이비에요 :D 겨울 하면 김장, 김장하면 배추!! 오늘은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도, 밥반찬으로도 좋은 알배추 전을 만들어볼게요!! 김장을 하고난 뒤 알배추가 많아서 요즘은 자주 배추전을 해 먹는데,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어요!! 노란 배추도 좋고, 초록 배추도 좋고 저는 위의 노란 배추만 사용했어요!! 알배추 밑동을 자르고 배춧잎을 하나하나 떼주신 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~ 빨래 널 때 옷을 탈탈 널듯이 무심한 듯 탈탈!! 배추 하나를 손질해둔 뒤 남은 배추들은 이렇게 비닐랩에 넣어 냉장 보관해 뒀어요 ㅎ.ㅎ 그리고 아무 부침가루!! 재료 소개 사진이 없는데, 진짜 배추랑 부침가루, 물, 간장만 있으면 끝이에요~ 부침가루 반죽에 소금 간을 하면 간장을 안 찍어도 삼.. 2020. 12. 10.
겨울 간식은 호떡이지, 인절미 호떡믹스로 호떡 만들기 안녕하세요, 쏭이비에요 :D 오늘은 겨울 간식인 호떡을 만들어봤어요~ 저희 집은 가끔 겨울이면 다 같이 간식으로 호떡을 구워먹곤 했어요, 신문지를 거실에 넓게 깔아 두고 엄마는 반죽을, 아빠는 호떡을 구워주셨죠 어느샌가 그게 겨울 하면 제게 떠오르는 따뜻한 기억이 됐네요~ 오늘은 제가 혼자서 만들어본 호떡을 소개할게요!! 마트에서 인절미 호떡 믹스를 보고 홀린 듯이 집어왔어요!! 저랑 엄마는 인절미, 정확히는 콩고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ㅎ.ㅎ 정말 필요한 재료는 다 있어요!! 우리가 준비할 건 물과 식용유, 저울과 온도계도 있으면 좋아요!! ㅎ.ㅎ 만드는 방법은 뒷면에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~ 인스턴트 건조 이스트 작은 양인데도 반죽을 살리다니 참 신기하네요 ㅎ.ㅎ 이스트 때문인지 물 온도가 정말 정확해야.. 2020. 12. 9.
딱딱하지 않은 오란다, 집에서 오란다 만들기 안녕하세요, 쏭이비에요 :D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며 가을이 와요 가을은 금방 지나가고 겨울이 오겠죠?? 오늘은 오란다를 만들어봤어요~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간 시장에는 전병이랑 오란다를 파는 과자가게가 있었는데, 거기서 늘 오란다를 사먹었어요~ 오란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기도 쉽고, 간식으로도 좋고, 견과류도 들어가고 무엇보다 딱딱하지 않아서 좋아요!! 땅콩이나 호두 분태, 웬만한 견과류는 다 잘 어울려서, 아무거나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만들 수 있는 오란다, 시작해볼까요?? 오란다의 주 재료는 오란다 알알이(퍼핑 콩), 물엿과 설탕, 버터, 나머지는 좋아하는 견과류를 취향껏 넣으시면 돼요~ 저는 호박씨와 건조 크랜베리를 넣었어요 오란다에 크랜베리는 호불호가 갈려서, 친구들 선물할 때는 잘 안 넣고 어른.. 2020. 10. 11.
전통이 아니어도 좋은, 집에서 편하게 티라미스 만들기 안녕하세요, 쏭이비에요 :D 티라미스는 카페나 빵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케이크에요!! '나를 끌어올린다'라는 뜻의 티라미스는 진한 커피 향을 머금은 빵 혹은 과자와, 부드러운 크림치즈, 쌉싸름한 코코아 파우더가 더해져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려요~ 오늘은 전에 치즈케이크를 만들고 남은 크림치즈로 쉽게 만든 티라미스를 소개할게요!! 인스턴트커피 2개, 카스테라, 크림치즈, 휘핑크림, 코코아 파우더, 사진엔 안 보이지만 설탕!! 설탕은 제가 무가당 휘핑크림을 써서 설탕을 조금 넣어줬어요, 가당이라면 생략 가능하고 그래도 단 게 좋으시면 더 추가하시면 돼요 :D 티라미스 아래층은 카스테라를 사용했어요 레이디 핑거 쿠키를 사용하셔도 좋고, 케이크 시트를 사용하셔도 좋아요~ 크림치즈는 치즈케이크를 만들고 남은.. 2020. 10. 8.